
아회소식
아회찬양선교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찬양과 함께하는 삶의 이야기

 
 
시편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로 시작해서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로 마치고 있습니다.
 
마지막 편인 150편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나는 ‘할렐루야 시’입니다. 
‘찬양’이라는 단어를 무려 13번이나 사용하면서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시편 전체의 결론에 해당하는 시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위대함으로 인해 온갖 종류의 음악적 표현으로 성소에서 그분을 찬양하라고 요청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호흡이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를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시150:1) 
 
성소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총이 행사되는 모든 장소를 말합니다. 
그러기에 하늘과 온 세상은 하나님의 성소라 할 수 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이 지배하는 모든 공간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모든 공간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150:6)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심장을 가진 성령의 사람들에게는 성령의 호흡이 있습니다. 
그 호흡이 다하는 순간까지 온 천하에 다니며 삶의 모든 순간과 삶의 모든 현장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 선교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혜성 목사 (산격교회 / Global DMC 대표)